'유준상 문희준 신병 특집'
배우 유준상과 가수 문희준이 '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에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 측은 "새롭게 신병 특집을 준비 중"이라며 "유준상과 문희준이 멤버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는 28일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진짜 사나이' 최민근 PD는 "유준상, 문희준이 고정 멤버가 아닌 새롭게 준비 중인 1회성으로 구성된 신병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준상은 지난 여군 특집 내레이션을 맡으며 아내 홍은희의 모습을 장난스럽게 놀리는가 하면 자신은 이기자 부대를 나왔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훈련 중인 아내의 모습을 편안히 바라보기만 보던 유준상이 직접 군에 들어가게 되면서 네티즌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유준상은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당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전설의 주먹' 시사회에서 정두홍 감독은 "촬영 당시 유준상이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정 감독은 "(유준상은) 그런 상태에서 액션 연기를 계속했다. 아마 무리가 갔을 것이다. 그러던 중 땀을 흘려야 하는 장면이 있어 물을 계속 뿌렸는데 그것 때문에 오한이 왔다. 우리는 모두 더웠기 때문에 유준상에 오한이 왔다고는 생각을 못하고 응급실로 데려갔다"고 말해 '진짜 사나이' 출연에 대한 걱정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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