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ELS 8종 및 ELB 1종 공모…1천억 규모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24일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10.20%의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8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총 10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상품은 각각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102% 보장형 ELB 1종과, 각각 KOSPI200/HSCEI/EuroStoxx50, HSCEI/EuroStoxx50, HSCEI/EuroStoxx50, HSCEI/S&P500, KOSPI200/HSCEI/EuroStoxx50, KOSPI200/HSCEI, KOSPI200/HSCEI/EuroStoxx50, HSCEI/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8종으로 구성돼 있다.
ELB 499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 낙아웃콜옵션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의 가격이(종가기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상승한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2.0% + 만기평가 지수상승률 ×참여율 40%)의 수익률을 지급해 (최소 2.0%~최대 10.0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거나 120% 초과한 경우에는 2.00% 수익을 보장한다.

ELS 9654호는 HSCEI지수과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7.5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22.50%(연7.50%) 수익을 지급한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