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옥빈 동생 김고운, 알고 보니 ‘두근두근 내 인생’ 목소리 女
입력 2014-09-24 16:03 
‘두근두근 내 인생 이서하 목소리의 주인공이 알고 보니 배우 김옥빈의 동생 김고운인 것으로 밝혀졌다.
극중 목소리로 등장하는 이서하는 인물은 조로증을 앓고 있는 아름이(조성목)와 편지를 주고받는 주요 역할이며, 아름이에게 사랑의 감정과 함께 성장통을 안겨준다.
김옥빈의 동생 김고운은 이미 빼어난 미모로 몇 차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연기자를 목표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 전공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이재용 감독이 영화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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