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700억 원 챙긴 인터넷 도박 운영 일당 검거
입력 2014-09-24 13:03 
해외에서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수료로 4천700억 원을 벌어들인 기업형 도박조직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는 캄보디아에 근거지를 두고 5년간 판돈 3조 7천억 원대의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노 모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최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7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해외에서 인터넷 화상 카지노와 경륜, 경마, 스포츠 토토 등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7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모집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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