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영조, 맹의 때문에 질겁…뭔가 보니 '그럴만해'
'맹의'
드라마 '비밀의 문'에 나오는 맹의가 화제입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영조(한석규 분)과 김택(김창완 분)이 맹의를 둘러싸고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맹의는 30년 전 영조가 영의정 김택의 협박에 못 이겨 강제로 수결했던 비밀문서입니다.
맹의의 존재로 인해 왕권이 약화됨을 두려워했던 영조는 승정원을 불태우면서까지 없애려 했지만, 문서는 의도치 않게 사도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절친한 벗인 신흥복(서준영 분)의 손에서 오랫동안 보관되어 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택은 신흥복으로부터 맹의를 빼앗고 그를 죽음으로 몰았습니다.
김택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영조에게 맹의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며 "전하께 용상을 선물한 자는 소신이다. 맹의는 그 움직일 수 없는 증좌"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어 "이 맹의를 가지고 있던 인물이 세자의 초상을 그리던 예진화사 신흥복이다. 그 뒤에 누가 있겠느냐"라며 세자 이선과 영조의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비밀의 문' 2회는 9.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맹의' '맹의'
'맹의'
드라마 '비밀의 문'에 나오는 맹의가 화제입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영조(한석규 분)과 김택(김창완 분)이 맹의를 둘러싸고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맹의는 30년 전 영조가 영의정 김택의 협박에 못 이겨 강제로 수결했던 비밀문서입니다.
맹의의 존재로 인해 왕권이 약화됨을 두려워했던 영조는 승정원을 불태우면서까지 없애려 했지만, 문서는 의도치 않게 사도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절친한 벗인 신흥복(서준영 분)의 손에서 오랫동안 보관되어 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택은 신흥복으로부터 맹의를 빼앗고 그를 죽음으로 몰았습니다.
김택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영조에게 맹의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며 "전하께 용상을 선물한 자는 소신이다. 맹의는 그 움직일 수 없는 증좌"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어 "이 맹의를 가지고 있던 인물이 세자의 초상을 그리던 예진화사 신흥복이다. 그 뒤에 누가 있겠느냐"라며 세자 이선과 영조의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비밀의 문' 2회는 9.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맹의' '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