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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강현 “4살 연하 전지현에 누나라 불렀다” 고백
입력 2014-09-24 11:34  | 수정 2014-09-24 11:39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강현이 전지현에게 누나라고 부른 사연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 이어 ‘슬로우 비디오로 대박행진을 노리고 있는 김영탁 감독이 출연해 숨겨진 매력을 고백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매니저로 출연해 뚜렷한 인상을 남긴 김강현은 또래 배우인 차태현에게 깍듯한 선배 대접을 하는 독특한 캐릭터로 시선을 끌었다.

MC들이 4살 어린 전지현을 누나라고 부른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강현은 촬영장에 가자마자 역할에 몰입해 ‘송이 누나라고 불렀다”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김강현은 또래 배우인 차태현을 롤모델로 꼽고 MC인 규현을 보고 자랐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녹화 내내 MC들을 당황하게 한 독특한 캐릭터의 배우 김강현과 반전 매력의 김영탁 감독, 예능 보증수표 차태현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널 깨물어 주고 싶어~특집은 2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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