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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획득, 인천 아시안 게임서 분위기 이어가나
입력 2014-09-24 11:33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획득 화제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소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손연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18.816점),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18.450점)에 이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손연재의 동메달은 한국 리듬체조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이로써 손연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혔다.

경기 후 손연재는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를 통해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정말 수고했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멋있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계속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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