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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버거, 5년 만의 첫 앨범 발매…멤버별 이색 경력 ‘눈길’
입력 2014-09-24 11:17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혜 기자] 일렉트로닉 크리에이티브 그룹 비트버거(BeatBurger)가 결성 5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그룹 비트버거가 첫 미니앨범 ‘일렉트릭 드림(Electric Dream)을 오는 29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비트버거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하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안무 및 무대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심재원과 유명 록밴드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주성민이 주축이 되어 2009년 결성, 음악 프로듀서이자 신디사이저 플레이어인 플래시핑거, SM 사운드 엔지니어 구종필, 랩퍼 MQ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합류해 마침내 첫 음반을 발표하게 됐다.

이들은 결성 이후 클럽 공연은 물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등 각종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및 샤이니 태민과 작업한 영상 콘텐츠 ‘비트버거 프로젝트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렉트릭 드림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본으로 락, 힙합, 팝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음악 스타일의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비트버거는 29일 앨범 발매에 앞서 24일 오후 SM TOWN 공식 유튜브 채널, 비트버거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쉬 소 하이(She So High)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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