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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성준, 더 단단해진 사랑…결혼 골인할까?
입력 2014-09-24 10:51 
[MBN스타 남우정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성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지난 23일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분)이 여러 가지 위기에도 손을 놓지 않고 결혼을 약속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태하(문정혁 분)는 5년 전 여름에게 주려고 했던 프러포즈 반지를 바라보며 이제 여름이가 놓지 말아야 할 손은 내 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손이겠죠”라며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눈물을 흘렸다.

하진이 고아원에서 어릴 적 헤어졌고 그토록 그리워했던 오빠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림의 눈물을 여름이 오해하면서 프러포즈는 무산될 상황에 놓였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

여름과 하진의 사랑은 이렇게 더욱 단단해졌다. 그러나 태하는 두 번의 이별통을 겪고 있고, 아림은 하진의 정체를 알았다. 이에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이들이 결혼까지 골인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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