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버트보쉬가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클린디젤 기술 동향 세미나 및 산업 육성 전략 포럼'에서 미래 파워트레인 전망 및 클린디제 규제 대응 기술을 발표했다.
보쉬는 이날 포럼에서 "보쉬의 클린디젤 기술인 EGT 시스템은 향상된 DPF와 SCR적용으로 연비 향상 및 초 미세먼지, 온실가스, 질소산화물 배출을 혁신적으로 저감시키는 장점이 있어 각국의 환경 규제 및 Euro 6를 대비한 최적의 클린디젤 기술"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변화하는 각국의 연비 규제와 사례 발표를 통해 정부 정책 및 국내 업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는 평이다.
이번 포럼은 'Euro 6 및 Post 환경규제 대응 기술'을 주제로 디젤차의 Euro 6 도입에 따른 디젤 기술 현황 및 정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클린디젤 자동차 산업의 육성 전략, 자동차 환경 규제 관련 국내외 동향, 미래 파워트레인 전망 및 클린디젤 규제 대응 기술, 클린디젤 엔진의 신 연소 기술 동향 및 전망, 클린디젤 자동차 핵심 부품 기술 개발 현황, 현대기아차의 클린디젤 자동차 및 환경 규제 대응 전략 총 6개 부문 초청 강연 및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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