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가인 측 “5월 유산 아픔, 상처 아물 시간 필요했다”
입력 2014-09-24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한가인의 소속사가 유산 소식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가인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올해 초 한가인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 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었다”며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다”며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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