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배용준, 홍삼 사업 관련 사기 혐의로 피소
입력 2014-09-24 07:00  | 수정 2014-09-24 08:28
배우 배용준씨가 자신이 대주주였던 업체의 홍삼 사업 계약과 관련해 상대 건강보조식품 업체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북부지검은 배 씨가 대주주였던 업체와 지난 2009년 일본에서의 홍삼제품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던 한 건강보조식품 제조 업체가 지난 19일 배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당시 배 씨가 대주주였던 업체에 22억여 원을 지급했지만 이 돈이 계약대로 사용되지 않아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