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북 김천의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층으로 된 조립식 건물 곳곳이 검게 그을렸고, 유리창은 대부분 깨졌습니다.
건물 뒤편은 폭격이라도 맞은 듯 뒤틀리거나 찌그러졌습니다.
건물 내부에 있던 기계와 지게차 등 모든 것이 시커멓게 타버려 제대로 남은 것이 없습니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23일) 오전 11시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화학차와 펌프차 등을 동원해 3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 인터뷰 : 정영호 / 경북 김천소방서 대응팀장
- "화염이 많이 치솟고 있었고요. 구조자가 현재 밖으로 탈출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도착하면서 바로 화재진압에 투입했고…."
이 사고로 450제곱미터 크기의 조립식 공장이 모두 불에 탔고.
직원 33살 박 모 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상순 / 경북 김천의료원 성형외과장
- "화염 화상이다 보니까 연기라든지 이런 것을 흡입했는지 중요한데 거기에 대해서는 응급실에 처치한 다른 검사라든지 다행히 흡입 화상에 대해서는 미비한 것으로 나왔고요."
경찰은 시너를 옮기는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경북 김천의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층으로 된 조립식 건물 곳곳이 검게 그을렸고, 유리창은 대부분 깨졌습니다.
건물 뒤편은 폭격이라도 맞은 듯 뒤틀리거나 찌그러졌습니다.
건물 내부에 있던 기계와 지게차 등 모든 것이 시커멓게 타버려 제대로 남은 것이 없습니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23일) 오전 11시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화학차와 펌프차 등을 동원해 3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 인터뷰 : 정영호 / 경북 김천소방서 대응팀장
- "화염이 많이 치솟고 있었고요. 구조자가 현재 밖으로 탈출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도착하면서 바로 화재진압에 투입했고…."
이 사고로 450제곱미터 크기의 조립식 공장이 모두 불에 탔고.
직원 33살 박 모 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상순 / 경북 김천의료원 성형외과장
- "화염 화상이다 보니까 연기라든지 이런 것을 흡입했는지 중요한데 거기에 대해서는 응급실에 처치한 다른 검사라든지 다행히 흡입 화상에 대해서는 미비한 것으로 나왔고요."
경찰은 시너를 옮기는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