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밀양 송전탑 6년 만에 완공
입력 2014-09-24 06:10 
경남 밀양의 송전탑이 공사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지난 2008년 8월 착공 이후 주민반발로 공사 중단과 재개를 11차례 반복하다 완공된 겁니다.
한국전력은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99번 송전탑을 끝으로 송전탑 52기를 세우는 공사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신고리에서 경남 창녕의 북경남 변전소까지 송전탑 161기가 모두 완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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