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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강호' 중국 격파…'金 가능성 보인다'
입력 2014-09-23 22:34 
'배드민턴' '이용대' / 사진=MK스포츠
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강호' 중국 격파…'金 가능성 보인다'

'배드민턴' '이용대'

배드민턴 이용대, 유연성 조가 강호 중국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2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2경기 복식에서 중국의 강적 쉬천-장난을 세트스코어 2-0(23-21, 21-13)으로 제압했습니다.

이용대는 "한국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이라 더 긴장됐다"며 "내가 지면 안 된다는 각오로 뛰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용대와 유연성의 금빛 스매시로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가능성은 그만큼 커졌습니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체전은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 순으로 진행합니다.


총 5경기 중 3경기를 먼저 따내는 쪽이 승리합니다. 이날 한국은 이용대와 유연성이 두 번째 경기(복식)을 이기며 2승을 기록, 남은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하면 금메달을 확정합니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는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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