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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구남친 문정혁에게 흔들리나…"너를 기다리게 된다" 오열
입력 2014-09-23 22:16 
'연애의 발견' / 사진= '연애의 발견'
'연애의 발견' 정유미, 구남친 문정혁에게 흔들리나…"너를 기다리게 된다" 오열

'연애의 발견'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구남친 문정혁과의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11회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은 남하진(성준 분)과 남이섬으로 여행을 갔다가, 그곳에 워크숍을 온 강태하(문정혁) 일행과 마주쳤습니다.

모닥불 퀴즈경품잔치에 합류하게 된 여름은 태하와의 과거를 연상시키는 문제를 맞히며 '그와 사랑했던 아름다웠던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태하의 진짜 이별 선언 뒤 하진과의 여행 중에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잠들지 못한 여름은 밤 산책을 하다 태하와 마주쳤습니다.


이에 여름은 태하에게 "잘 좀 지내면 안 되냐"며 걱정과 화가 섞인 말을 내뱉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 여름의 공방 앞에서 그녀를 지켜보다 가는 태하에게 "니 인생 잘 살면 됐지, 왜 찾아 오냐. 그렇게 자꾸 나를 찾아오면 내가 너를 기다리게 된다"며 그만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주저앉았습니다.

한편 하진은 태하 앞에서 울고 있는 여름을 목격하고 이상한 낌새를 느꼈습니다.

'연애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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