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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이병헌 이어 광고 퇴출 운동 거세져…'한효주 동생 사건' 뭐길래?
입력 2014-09-23 22:11 
'한효주' '한효주 광고' /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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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한효주의 광고 퇴출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효주의 남동생에 관련된 루머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서는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억대 협박사건'의 여파로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3일 해당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목표 서명인원 7000명을 훌쩍 넘긴 93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병헌 광고 퇴출 청원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며 이같은 서명 운동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품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유가 적혀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가족이 연루된 사건으로 곤혹을 치른 배우 한효주의 동참 퇴출 요구까지 더해졌습니다.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에 동참한 네티즌들은 해당 회사 홈페이지 온라인 게시판에 항의 글을 게재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 항의까지 하고있습니다.

'한효주 동생 사건'은 지난해 7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배우 한효주의 동생으로 알려진 한 모 중위의 가혹행위로 인해 한 병사가 자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건입니다.

최근 해당 병사가 다녔던 고려대학교에 진상규명을 원하는 동창의 대자보가 올라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당 사건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취재를 했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한효주는 공군 홍보대사를, 그의 아버지는 공군 예비역 중령을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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