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100’ 이계진 “손자와의 추억 담긴 메모로 책 만들었다”
입력 2014-09-23 21:48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이계진이 ‘손자바보라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이계진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계진은 ‘손자 바보라는 말에 환하게 웃으며 이를 인정했다.

이계진은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랄 일이 많다. 근데 자꾸 추억을 잊어버려서 메모를 많이 했다. 그 메모를 바탕으로 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애가 ‘빵꾸똥꾸라는 말을 쓰더라. 어떻게 고쳐줄까 하다가 손자가 나쁜 말을 할 때마다 전 반대로 좋은 말로 대꾸했다. 그랬더니 나쁜 말을 그만두더라”라고 자신만의 육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