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100’ 홍지민 “시어머니가 시상식 드레스도 만들어 준다”
입력 2014-09-23 21:43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홍지민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지민은 시어머니와 7년째 함께 살고 있다. 지금은 사이가 좋은데 초반엔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지민은 가장 안 맞던 점을 묻자 다 안 맞았다. 지금을 서로 배려를 해주다 보니 절충점이 찾아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지민은 시상식 때 시어머니가 드레스를 만들어주셨다. 제가 혼자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가 디자인을 하면 시어머니가 재봉틀로 드레스를 만들어주신다. 지금은 시어머니가 없으면 못 산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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