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한효주 "등장하는 광고…매우 불쾌하다" 서명 운동 펼쳐
입력 2014-09-23 17:14 
'이병헌' 한효주' '한효주 광고'/사진=해당 CF, 다음아고라 캡처


'이병헌' 한효주' '한효주 광고'

배우 이병헌이 50억 협박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배우 한효주에게도 광고 퇴출운동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BH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이병헌과 한효주는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 CF에 동반 출연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서는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억대 협박사건'의 여파로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2일 현재 해당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목표 서명인원 7000명을 훌쩍 넘긴 86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병헌 광고 퇴출 청원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같은 서명 운동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품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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