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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타]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참석한 존 말코비치, 목발 짚었나?
입력 2014-09-23 17:05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가 목발을 짚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진행 중인 제62회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존 말코비치가 회색 정장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영화 ‘카사노바 변주곡(Casanova Variations)로 초청받아 스페인을 방문했다.
특히 하얗게 기른 수염과 패션이 잘 어울려 중후한 멋을 발산했다. 오른손에 목발을 짚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다리를 다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존 말코비치는 할리우드의 원로배우로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했다. ‘사선에서(1993) ‘콘에어(1997) ‘위험한 관계(1998) ‘잔다르크(1999) ‘존 말코비치되기(1999)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에도 영화 ‘세자르 차베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 ‘크로스 본즈 ‘컷 뱅크 등에 출연해 나이를 무색케 할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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