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박은빈, 눈빛부터 말투까지 완벽한 황실의 여인 표현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과 날선 신경전

비밀의 문 박은빈-이제훈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비밀의 문에서는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와 이선(이제훈 분)이 날선 신경전을 벌이며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경궁 홍씨는 이선의 처소로 들어가 동궁전에서 발견된 세책을 꺼내들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러한 혜경궁 홍씨의 태도에 이선은 법도 좋아하는 빈궁께서 이번에는 좀 과한 듯싶다”며 주인이 없을 때 그 처소를 함부로 넘나들지 않는 건 상식”이라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이선의 대답을 들은 혜경궁 홍씨는 불경한 일을 바로 잡는 것은 법도 위의 일이다. 적당히 얼버무릴 생각마라. 난잡한 생각이 원인이면 이런 것도 숨어서 혼자 봐야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은 그대가 관심 두는 게 나냐, 아니면 내 용포냐”고 분노했다.

특히 이날 박은빈은 눈빛 말투 표정 자태까지, 강인하고 기품 있는 혜경궁 홍씨 역을 소화해내며 법도를 중시 여기는 황실의 여인을 표현해냈다.

비밀의 문 박은빈 연기력에 누리꾼들은 비밀의 문 박은빈, 의외로 연기 잘 한다.”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과 잘 어울린다.” 비밀의 문 박은빈, 역할과 딱 어울리는 듯.” 비밀의 문 박은빈, 앞으로 다양한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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