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제일모직, 상장예비심사 청구 완료

[본 기사는 09월 19일(14:2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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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모주 시장 대어급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1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거래소는 이날 제일모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앞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삼성SDS와 마찬가지로 공모 예정 규모나 공모 예정 주식수 등은 밝히지 않았다.
제일모직은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용받아 상장 심사기간이 기존 45영업일에서 20영업일로 단축된다. 이르면 오는 11월 증시에 입성할 전망이다.
회사 최대 주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지분율은 25%다.
[강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