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분증·공문서 등 위조한 20여 명 검거
입력 2014-09-23 15:41 
범죄 목적 등으로 가짜 신분증이나 공문서를 만든 위조사범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빌린 차량을 되팔 목적으로 다른 사람 명의의 운전면허증을 위조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김 씨처럼 신분증이나 공문서 등을 위조한 2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신분증을 위조해준 50살 김 모 씨 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적발된 이들 가운데는 약혼자에게 이혼경력을 숨기기 위해 혼인관계증명서를 위조하거나, 사회인 야구 시합에 자격이 안 되는 선수를 출전시키려고 신분증을 위조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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