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중공업, 장년고용 우수기업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4-09-23 15:40 

두산중공업이 장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열린 '2014 장년고용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장년고용 우수기업 및 유공자 16명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두산중공업은 임금피크제와 연계해 기술직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고 사무직 정년은 56세에서 60세로 연장하는 등 장년고용에 솔선수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대우중공업과 동강금속 양일호 대표가 수상했다.

대주중공업은 장년근로자 우대로 3년간 장년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가 하면 장년 근로자와 함께 청년 신규채용 인원도 전체근로자 대비 10.7%에 달했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니텍스제침과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했다.
[장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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