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유민, 옷 벗다 아내에 혈서 쓴 사연은?
입력 2014-09-23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NRG 출신 노유민이 아내에게 혈서를 쓴 비화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김종민과 함께 출연, 아이돌 1세대로서 현재까지 연예계에 살아남을 수 있던 비결을 비롯해 결혼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놨다.
이 중 노유민의 셀프 폭로는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하기 위해 혈서를 썼다는 것. 이유인 즉, 그만의 특별한 주사(酒邪·술버릇) 때문이다.
노유민은 "술을 먹으면 몸에 열이 많아서 실오라기 하나 없이 올 누드로 다 벗는 습관이 있는데 결혼 전, 조수석에서 아내 앞에서 옷을 싹 벗었고, 한번도 아니고 반복되다보니 아내가 놀라서 혈서를 쓰라고 했다"고 혈서를 쓰게 된 사연을 소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3일.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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