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크릿 송지은, 불바다 속 쇠사슬에 묶인 까닭
입력 2014-09-23 14:49 
[MBN스타 송초롱 기자] 솔로 출격을 선언한 시크릿 송지은이 쇠사슬에 묶인 모습이 포착됐다.

송지은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3일 뮤직비디오 촬영장 스틸컷을 추가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렬한 와인 컬러 드레스를 입은 사진 속 송지은은 왜 인지 양 손이 쇠사슬에 단단히 묶여있다. 폐 공장으로 보이는 어두컴컴한 장소에는 미처 꺼지지 못한 불길이 곳곳에 타오르고 있고, 주변에 기괴한 가면을 쓴 이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아무렇게나 쓰러져 있는 모습은 송지은의 새 솔로곡 ‘쳐다보지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다소 우울한 색채를 띄는 이번 ‘쳐다보지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가 디렉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송지은은 ‘미친거니를 통해 한 남자의 광기 어린 사랑과 집착에 이제 날 좀 그만 내버려둬”라며 울부짖으며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한 바 있다. 이에 ‘미친거니 이후 다시 한번 차별화 된 분위기로 돌아온 ‘쳐다보지마는 남들과 다른 ‘어려운 사랑에 대해 노래해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송지은의 솔로 신곡 ‘쳐다보지마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