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W중외제약, 시화공장 무재해 8배수 돌파
입력 2014-09-23 14:36 

JW중외제약은 시흥시 소재 시화공장이 무재해 8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무재해 8배수는 연평균 작업시간의 8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JW중외제약 시화공장은 현재 항생제 이미페넴과 무균제 등 연간 30여톤 이상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JW 중외제약 측은 시화공장이 2005년 4월 8일부터 2014년 7월 23일까지 총 2100일(65만5200시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며"며 "앞으로도 엄격한 기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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