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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또 폭행 사건 연류…'효연과 함께 있었다?'
입력 2014-09-23 11:44 
효연 전 남친 / 사진=스타투데이


'효연 전 남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남자친구가 지인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새벽 5시쯤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모씨가 술에 취해 몸싸움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김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연 전 남친 김 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 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특히 김 씨는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씨는 지난 3월 '효연에게 눈부위를 맞았다'며 효연을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 발생한 일"이라며 일축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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