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10월 분양
입력 2014-09-23 11:16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광명역 파크자이 1211세대를 10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KTX 광명역 바로 인접한 위치한 곳으로 아파트 875세대와 오피스텔 336실로 구성돼 있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조성되는 분양단지 중 광명역 근접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KTX로 서울로 출퇴근시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가능하고, 할인요금인 왕복정기승차권 이용이 가능하다. 광명역~영등포역(1호선) 구간의 셔틀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2년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지하철로 서울 접근이 더욱 편리해져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차로 5분이면 광명역 IC를 이용할 수 있고,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대형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할 예정이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 4월 착공해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는 이미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고, 올 12월에 이케아 국내 1호점과 롯데쇼핑몰 등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기아차 소하리공장과 가깝고, 지구 내에는 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등 산업단지들이 계획돼 있다.
GS걸설은 광명파크자이의 모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일반과 비교해 10cm를, 오피스텔의 경우는 최대 30cm까지 천정고를 높인다. 59㎡형의 경우 거실 면적을 대폭 넓혀 답답함을 없앴고, 84㎡ 이상 아파트에는 전 가구에 알파룸을 제공한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한다. 기존 자이안센터와 별도로 건물을 지어 도서관과 맘스테이션을 만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소장은 광명역파크자이는 편리한 교통은 물론 단지 앞 대규모 공원과 인근 대형 쇼핑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내 최초 브랜드 아파트 분양예정으로 고객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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