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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 진출
입력 2014-09-23 10:54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대표팀이 결승에 나선다.
김지연(26·익산시청), 이라진(24·인천 중구청), 황선아(25·양구군청), 윤지수(21·동의대)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준결승에서 홍콩을 45-19로 격파했다.
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을 45-27로 꺾고 올라온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펜싱에 여자 사브르 종목이 도입된 지난 2002년 부산 대회부터 매번 중국에 밀리면서 은메달에 그쳐 중국의 단체전 3연패를 허용한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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