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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입력 2014-09-23 10:50 
사진제공=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찬욱 감독이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이 됐다.

영화제 관계자는 23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매년 역대 최다 출품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경쟁부문 37개국 57편, 국내경쟁부문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박찬욱 감독은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 중 수상작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시상에는 총 6개 부문, 3천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11월11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박찬욱 감독은 경쟁부문에 37개국 67편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들었다. 다양한 국가의 단편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고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공동경비구역JSA, ‘친절한 금자씨, ‘박쥐, ‘올드보이등의 작품으로 예술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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