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할머니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던 주한미군 제로니모 라미레즈 이병이 최근 항소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고법에 따르면 미8군 제2보병사단 소속 라미레즈 이병이 지난달 28일 법원에 항소 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1심에서 선고됐던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라미레즈 이병은 국내외 언론에 자신의 재판내용이 방송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 항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자 측과는 아직 합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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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에 따르면 미8군 제2보병사단 소속 라미레즈 이병이 지난달 28일 법원에 항소 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1심에서 선고됐던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라미레즈 이병은 국내외 언론에 자신의 재판내용이 방송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 항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자 측과는 아직 합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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