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실 걱정없는 마곡지구 맨 앞자리 오피스텔 ‘마곡 아이파크’ 9월 분양
입력 2014-09-23 10:00 
올 하반기는 DTI, LTV 규제 완화등 규제 완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 역시 각종 규제를 완화해 투자환경이 개선됐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하위 법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피스텔 등 주요 건축물의 분양규제를 완화했다. 오피스텔 분양면적 산정 기준을 안목치수를 기준으로 적용해 실제 사용 면적이 늘게 됐다. 여기에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보증 및 중도금대출보증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투자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일련의 규제 완화가 하반기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마곡지구는 든든한 배후수요로 오피스텔 투자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발산역 초역세권 브랜드 오피스텔
이달 중순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라고 불리는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브랜드 파워가 강한 오피스텔이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이 마곡지구 B8-2·3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마곡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마곡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4층, 2개 동, 468실 규모다. 전용면적 23·26㎡의 원룸형 396실과 35·36㎡의 투룸형 72실로 구성돼 있다. 임대수요가 많은 소형평형이 84.6%를 차지한다. 20개 타입으로 나눠 평면 선택의 폭이 넓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완공후 바로 수익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재 마곡지구에서 상권과 기반시설이 가장 잘 갖춰진 발산역 일대는 오피스텔이 속속 입주하면서 김포공항 근무자나 항공사 직원, 도심 직장인들의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한 데다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지하철 이용시 광화문·여의도등과 직접 연결돼 있어 공항과 도심을 오가기가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과 기존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엔씨(NC)백화점, KBS 스포츠월드, 송도병원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마곡지구 주요기업과 입주시점 비슷…완공후 조기 수익실현 가능
마곡지구 주요 기업과 입주 시점이 비슷하다는 것도 마곡 아이파크 강점 중 하나다. 마곡 아이파크는 입주가 2016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는 주변 코오롱(2000여 명)·LG연구소(6300여 명)·넥센타이어(1200여 명)·롯데컨소시엄(600여 명)·대우조선해양(5000여 명)·이화의료원 등의 주요 기업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또한 마곡지구 산업단지 내 용지 분양률은 54.1%로 후속 기업입주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 근거리에 마곡지구내 유일한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이 개원 예정이다. 서울시에 있는 병원 중 5번째로 큰 규모로 대지 면적만 4만3000여㎡에 이르며 1000여 개의 병상을 갖춘 대형 병원이다. 이 병원이 문을 열면 종사자 수는 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인근 오피스텔들은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단지내 하늘공원, 근린시설
마아이파크는 입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쾌적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3층에 하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태양열 발전 시설을 옥상에 설치해 관리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단지 내에는 2층 규모의 근린 시설도 조성돼 단지안에서 편리하게 쇼핑과 외식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주변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것으로 예상된다.
마곡지구 개발 순항…LG 사이언스파크 8월 착공, 롯데·코오롱·대우조선해양 이전 예정
서울의 판교로 불리는 마곡지구는 마곡동, 가양동 일원에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업무 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에쓰오일등의 대기업 입주가 예정됐다. 특히 마곡아이파크 인근에 들어서는 LG사이언스파크는 지난 8월에 착공, 2017년 준공 예정으로 부지 17만여㎡, 고용인원만 4만여명에 이른다.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ㆍLG이노텍ㆍLG생명과학 등 계열사 11곳이 입주한다.
마곡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 9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다. 분양문의 1600-7799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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