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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현 소속사와 재계약…6년 의리 과시
입력 2014-09-23 09:57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박해진이 현 소속사인 더블유엠컴퍼니와 재계약하며 6년 의리를 과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와 소속 배우 그 이상의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때문에 이번 재계약 역시 서로를 돈독히 믿어온 마음에 성사될 수 있었다”며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늘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해외 활동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이후 6년간 지금의 소속사와 함께 해왔다.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 이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를 통해 국내를 넘어 일약 한류 스타로 급부상했고, 이후 국내에서도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재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박해진은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역을 맡아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4일 첫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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