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상우, 가족사랑 마음 담아 두 번째 빌딩매입
입력 2014-09-23 09:40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권상우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빌딩을 매입했다.

수컴퍼니 관계자는 23일 권상우가 최근 청담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4층 규모의 코지빌딩을 매입했다. 지난 번 매입한 첫 번째 빌딩명이 ‘Rookie 1129(아들 룩희의 이름 어머니의 생일)로 설정한데 이어 두 번째 빌딩명은 아내 손태영 생일을 담은 ‘Rookie 819”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권상우는 그간 배우로 활동해오며 벌어들인 수익을 알뜰하게 모아 부동산에 투자했고, 이에 빌딩부자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아닌 가족의 이름과 의미가 담긴 빌딩명으로 변경하면서 각별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끝으로 관계자는 아직 건물의 용도에 대해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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