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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2년 만에 신곡 발표 `10월 컴백`
입력 2014-09-23 09:34  | 수정 2014-09-23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장훈이 2년 만에 신곡으로 가요계 복귀한다.
김장훈은 오는 10월 신곡 발매를 앞두고 현재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장훈의 신곡은 2012년 가을 발매한 10집 아듀 앨범 이후 약 2년 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장훈은 이번 신곡을 위해 50여 곡을 받아 20곡 가량 녹음을 진행, 이 중 단 1곡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내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신곡을 내놓을 예정이며, 11월부터 전국투어도 병행한다.

"신곡 선정에 앞서 파격인가 초심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는 김장훈은 "결국 두마리 토끼를 쫓아 가장 나다운 발라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크, 알앤비, 아트락 등 다양한 장르의 편곡을 진행 중이다.
김장훈은 "제목 하나로도 역대급 파급력을 자신한다"면서 "지금 내가 가장 많이 느끼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노래로 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2013년 대만,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 공연에 주력해 왔으며 위안부 문제 알리기, 독도아트쇼, 한글전파운동, 아프리카 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한국 알리기 활동을 벌여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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