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입력 2014-09-23 08:33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모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모 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다가 술에 취해 동석했던 A씨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 씨는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에도 A씨와 말싸움을 벌였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김모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모 씨와 A씨의 쌍방폭행으로 입건한 상태이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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