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캐나다와 정상회담 마친 박대통령 미국 뉴욕 도착
입력 2014-09-23 08:08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캐나다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제 69차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캐나다 정상회담을 마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 안호영 주미대사, 오준 주유엔대사, 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뉴욕에서의 첫 일정으로 이날 저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면담 및 만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23~24일에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제69차 유엔 총회,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및 안보리 정상급회의에 참석하며 유엔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한다.
앞서 박대통령은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공동으로 북미 에너시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셰일가스·2차전지 분야에 협력하고 북국 공동 탐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자유무역협정(FTA)도 공식 서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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