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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 선위 뜻 밝혀…이제훈 간청
입력 2014-09-22 23:02  | 수정 2014-09-22 23:08
사진=비밀의문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가 선위의 뜻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이선(이제훈 분)은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의 선위를 막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선위란 왕이 살아서 다른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일을 말한다.

영조의 첫 선위는 이선이 채 다섯 살도 되지 않는 나이였다. 그때부터 영조는 신하들의 충성도를 확인하기 위해 선위를 하곤 했다.

이에 이선은 신하들과 함께 선위파동을 막기 위해 무릎을 꿇은 채 선위의 뜻을 거두어 달라”고 간청한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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