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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360만 관객 돌파…올해 청불 영화 중 최고 스코어
입력 2014-09-22 2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이 개봉 20일 째인 22일 오후 3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타짜-신의 손'이 누적 관객수 360만151명으로 '신의 한 수'(누적 356만6081명)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고 전했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 역대 청불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등 신기록을 세우며 성인들을 위한 최강의 오락영화임을 입증한 '타짜2'는 올해 청소년관람불가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을 세우고 400만 돌파를 넘보고 있는 상황. 과연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조승우(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최승현(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승현·신세경·곽도원·이하늬·유해진·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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