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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얼굴 공개…연예인 뺨치는 외모 '눈길'
입력 2014-09-22 19:56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얼굴 공개…연예인 뺨치는 외모 '눈길'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

'진짜 사나이' 혜리의 관심을 받은 꿀성대 교관이 화제입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꿀성대 교관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꿀성대 교관' 김현규 하사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여성 출연진을 훈련시키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꿀성대 교관 김 하사는 훈훈한 외모와 멋있는 목소리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멤버들은 산꼭대기에서 진행되는 두줄다리 훈련에 임했습니다.


도하에 앞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함께 혹독한 시간을 견뎌온 전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에 꿀성대 교관은 "전우애도 좋고 동기애도 좋다"며 "근데 도하 시간에 그렇게 울고불고하면 되겠어?"라고 기강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훈련이 끝난 뒤 꿀성대 교관은 고소공포증이 있던 지나를 따로 호명하며 "하면서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 보였는데 괜찮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지나는 "괜찮습니다. 아주 좋습니다"라고 답하며 훈련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훈련 후 여군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에게 "이제 우리 보지 못하는 거냐"라고 질문했고, 교관은 "그렇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혜리는 "멋있다. 혹시 몇 살인지 물어 봐도 되냐"고 물었지만 꿀성대 교관은 대답 없이 미소만 지은 채 떠나 혜리를 실망하게 했습니다.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화제가 된 '꿀성대 교관'에 대해 "육군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다"며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방송 이후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의 안경 벗은 일상 모습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꿀성대 교관이 1993년생이라는 글이 게재돼 시선을 끌었습니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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