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새 집행부를 선출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진도를 찾은 새 집행부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속버스가 멈추더니 세월호 유가족들이 내립니다.
이들은 새로 선출된 세월호 가족대책위 새 지도부.
첫 일정으로 진도 방문에 나섰습니다.
곧바로 실종자 가족들과 만나 전 집행부의 최근 폭행사건에 사죄의 뜻을 전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의 변함없는 의지를 밝힙니다.
▶ 인터뷰 : 전명선 / 세월호 가족대책위원장
- "끝까지 제대로 된 진실규명을 통해서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 그럼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때…."
새로 바뀐 집행부는 전명선 전 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진상규명 분과는 박종대 씨, 장례지원분과에는 최성용 씨, 대외협력분과에 김성실 씨, 김재만 씨는 진도지원분과를 담당합니다.
대변인과 심리치료분과는 유임됐습니다.
진도군청으로 자리를 옮긴 새 지도부는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 첫 회의를 갖고 앞으로 수색과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아직 수색을 하지 못한 4층 선미 수색과 실종자 가족 건강문제, 자원봉사자들의 복지문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 인터뷰 : 이주영 / 해양수산부 장관
- "최대한 빨리 못 찾고 있는 열 분을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지만, 대책위는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전 지도부 입장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yskchoi@hotmail.com]
영상취재: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원동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새 집행부를 선출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진도를 찾은 새 집행부는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속버스가 멈추더니 세월호 유가족들이 내립니다.
이들은 새로 선출된 세월호 가족대책위 새 지도부.
첫 일정으로 진도 방문에 나섰습니다.
곧바로 실종자 가족들과 만나 전 집행부의 최근 폭행사건에 사죄의 뜻을 전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의 변함없는 의지를 밝힙니다.
▶ 인터뷰 : 전명선 / 세월호 가족대책위원장
- "끝까지 제대로 된 진실규명을 통해서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 그럼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때…."
새로 바뀐 집행부는 전명선 전 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진상규명 분과는 박종대 씨, 장례지원분과에는 최성용 씨, 대외협력분과에 김성실 씨, 김재만 씨는 진도지원분과를 담당합니다.
대변인과 심리치료분과는 유임됐습니다.
진도군청으로 자리를 옮긴 새 지도부는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 첫 회의를 갖고 앞으로 수색과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아직 수색을 하지 못한 4층 선미 수색과 실종자 가족 건강문제, 자원봉사자들의 복지문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 인터뷰 : 이주영 / 해양수산부 장관
- "최대한 빨리 못 찾고 있는 열 분을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지만, 대책위는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전 지도부 입장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yskchoi@hotmail.com]
영상취재: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원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