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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이영은, 대본삼매경…연기 변신의 비결?
입력 2014-09-22 18:57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이영은의 대본 사랑이 포착됐다.

22일 이영은 소속사는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포착된 이영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영은은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심취한 모습이다. 이영은은 촬영 중간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대본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대사에 빼곡히 빨간 줄을 그으며 캐릭터 분석에 열을 올리는 등 여은주에 몰입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영은은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그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도한 커리어우먼 여은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러한 호연의 비밀이 바로 대본 삼매경에 있었다.

‘마이 시크릿 호텔 관계자는 이영은이 촬영에 앞서 대본을 꼼꼼하게 숙지하고 현장 스태프 및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 동선과 캐릭터 감정을 거듭 의논해 완벽한 장면들을 만들어 낸다”고 전했다.

호텔에서 일어난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어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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