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밀의 문' OST 참여, 퓨전 힙합곡 '탄생'… 사극 느낌의 리듬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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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SBS 새 사극드라마 '비밀의 문' OST에 참여했습니다.

블락비가 참여한 비밀의 문 OST '시크릿 도어'는 웅장한 현악기와 사극 느낌의 리듬이 돋보이는 퓨전 힙합 곡입니다.

'시크릿 도어'는 블락비의 멤버 피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장나라'나도 여자랍니다', 동방신기 '마이 리틀 프린세스(my little princess)'를 쓴 작사가 감성소녀와 장혜진 '한사람', VOS '사랑해서 아프다'를 쓴 작사가 이웃집총각이 공동 작사로 참여했습니다.

'비밀의 문' OST 제작사는 "영화 '역린',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광해, 왕이 된 남자', 로 영화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모그' 음악감독의 참여로 드라마 OST의 완성도를 더한 만큼 '비밀의 문'은 역사에 관심 있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하반기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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