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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황금시대’ 시사회 불참…“어머니와 학교에”
입력 2014-09-22 17:56 
사진= 영화 황금시대 영상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탕웨이가 홍콩에서 막을 올린 영화 ‘황금시대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 홍콩매체에 따르면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황금시대가 홍콩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 이름을 올린 ‘황금시대 시사회에는 유명인들도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날 탕웨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탕웨이는 영상을 통해 자신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모든 사람마다 꿈이 있을 것이다. 나는 어머니를 응원한다”며 우리 온 가족이 어머니가 공부할 수 있도록 함께 학교에 가게 됐다. 입학하는 날은 분명, 행복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난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 ‘황금시대 시사회에 에 불참하는 것 양해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가 출연하는 ‘황금시대는 허안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중국의 대표 여류작가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1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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