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비긴 어게인'이 역대 다양성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19~21일 36만989명을 모아 누적관객 243만7761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비긴 어게인'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최종 관객수 243만3298명, 2004년)을 넘어 다양성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 외화 가운데에서는 흥행 9위까지 상승했다.
'비긴 어게인'은 개봉 7주차로 접어든 금주에도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유지하는 등 흥행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성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워낭소리'의 기록을 넘어설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에는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밴드 마룬5의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다.
jeigun@mk.co.kr
영화 '비긴 어게인'이 역대 다양성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19~21일 36만989명을 모아 누적관객 243만7761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비긴 어게인'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최종 관객수 243만3298명, 2004년)을 넘어 다양성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 외화 가운데에서는 흥행 9위까지 상승했다.
'비긴 어게인'은 개봉 7주차로 접어든 금주에도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유지하는 등 흥행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성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워낭소리'의 기록을 넘어설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에는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밴드 마룬5의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