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 UHD 65인치 TV 200만원대 출시…100대 한정 판매
입력 2014-09-22 11:27  | 수정 2014-09-23 11:38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TG삼보 65인치 UHD TV(제품명: TG BIG Display 65 UHD)'를 279만원에 100대 한정 단독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TG삼보 65인치 UHD TV는 기존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x2160)를 제공하고 선명도를 보정해준다. 가격은 타사 60인치급 UHD TV에 비해 최대 300만원 이상 저렴하다. 11번가에서 제품 구매 시 HDMI 케이블을 증정, 무료 벽걸이 서비스와 2년간 무상 A/S도 제공한다. 포토리뷰 작성 시 11번가 5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11번가는 지난해 11월 'TG삼보 70인치 BIG Display'를 출시해 2000대를 판매했고 올해 7월엔 '슬레븐', '스마트라' 등의 UHD TV를 한정 판매해 '완판'을 기록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월드컵(6월), 동계올림픽(2월) 등 올해 잇따라 열린 스포츠 행사의 영향으로 11번가에서는 올 한해(1월1일~9월20일) 50인치 이상 고화질TV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2% 상승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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