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3사 드라마·예능 대거 결방…인천아시안게임 중계
입력 2014-09-22 10:16 
사진제공=MBC
[MBN스타 안성은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와 예능 등이 대거 결방된다.

경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대체해 2014인천아시안게임 중계가 편성됐다.

MBC 일일드라마인 ‘소원을 말해봐는 월요일인 22일부터 금요일인 26일까지 쭉 결방된다. ‘소원을 말해봐와 함께 평일 오후에 방송되던 ‘리얼스토리 눈 역시 2014아시안게임중계 관계로 결방된다.

KBS2 일일드라마인 ‘뻐꾸기둥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결방이다. 생활 정보 프로그램인 ‘생생정보통 역시 2014아시안게임으로 대체된다. 또한 KBS2 ‘비타민과 ‘밥상의 신 역시 방송을 쉬어간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와 ‘자기야 역시 마찬가지다.

결방 프로그램이 줄을 잇는 가운데 편성 변경으로 시청자를 찾는 방송도 있다.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와 MBC ‘내 생애 봄날은 각각 30분과 한 시간씩 늦게 편성됐다.

여기에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인 ‘왔다 장보리의 경우 2014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에 따라 방송 여부가 결정된다. 야구 결승이 정상적으로 중계될 경우 ‘왔다 장보리는 28일 결방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