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휴일 외국환 마케팅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 휴일 외국환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점포를 활용해 경기도 화성 외국인 복지센터내 한국어 교육을 수강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휴일 환전 거래를 실시하고 'NH-ONE 해외송금서비스'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외국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영업점 방문이 어렵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요구불 계좌에 원화 입금만으로 쉽게 해외송금을 할 수있는 'NH-ONE 해외송금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서비스는 해외송금 시 모든 통화에 대해 50% 우대환율을 적용, 송금액에 따라 최대 70%의 송금수수료 우대혜택이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